안녕하세요!! GM엘린입니당~!
모험가님들께 GM노트로 처음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_ㅇ!!
오늘의 GM노트는 7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1주년부터 이번 7주년까지의 모든 신생제 이벤트들을
한번에 모아보는 시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신생제를 모두 즐기신 모험가님도 계실테고, 이번이 처음인 모험가님들도 많으실텐데!
이번 GM노트를 통해 모르셨던 정보,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 1주년 신생제 (2016)
멸망으로부터 다시 태어난 1주년! 무엇을 의미하시는 지 아시겠죠?
붉은별 달라가브가 떨어진 후, 신생 에오르제아의 시작으로부터 1주년을 기념한다는 뜻이랍니다.
2016년에 진행된 첫번째! 1주년 기념 신생제는,
림사 로민사의 신입 기자 ‘브랜’이 소문난 어느 떠돌이 시인을 찾으면서 시작됩니다.
(앞으로 자주 보게 될 떠돌이 시인.jpg)
떠돌이 시인은 현인 루이수아가 했던 말을 들려주는데요,
“눈부신 빛줄기가 새벽을 고하지만,
해가 밝게 빛날수록 그림자도 깊어지네
어둠과 빛이 섞여 색을 잃은 검으로
흰 땅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리라”
눈부신 빛줄기가 빛의 전사인 모험가라는 것을 알려주는 떠돌이 시인!!
즉흥시를 들려주겠다며, 이상한 세계로 모험가를 끌고갑니다!
(으아ㅏㅏ아아!!)
눈을 떠보니, 떠돌이 시인을 비롯한 주요 NPC들 모두가 나와
제7재해에서 활약해줘서 고맙다며 빛의 전사인 모험가에게 인사를 합니다.
이후 떠돌이 시인이 선물을 주겠다며 들고있던 하프를 도로롱~♪ 연주하니,
다시 현실로 돌아온 GM엘린!
이렇게 1주년 신생제 퀘스트는 다소 짧게, 폭죽과 함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스크린샷의 폭죽은 [마법의 프리즘: 메테오 극복]을 사용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ㅎ_ㅎ)
<<1주년 신생제 보상>>
[감정 표현: 승리의 함성]
공중돌기를 하는 [꼬마 친구: 산크레드](※사진 뒤집힌거 아닙니다!)와 [꼬마 친구: 민필리아]!!
당시 여럿 부려먹던(?) 민필리아를 직접 불러낼 수 있음에
많은 모험가님이 즐거움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흐흐.
여기에 1주년 신생제 기간 내에 특별하게 교환하실 수 있는 기념품에는,
[신생 축하주]와 [마법의 프리즘: 메테오 극복]이 있었고
(퍼벙!)
여관의 장난감 상자에서는 미니 게임 'I+XIV 퍼즐'이 개방되었습니다!
● 2주년 신생제 (2017)
GM엘린이 가장 인상깊었던 2주년 이벤트!
루비길 국제시장에 있던 NPC 노노라는 ‘버그’라는 마물을 잡아달라고 모험가를 부릅니다.
이미 떠돌이 시인이 먼저 가서 잡고있다고 하는데…
떠돌이 시인은 왜 또 껴있는 걸까요?!..
버그를 잡아 모은 버그 파편을 노노라에게 보여주니,
떠돌이 시인이 등장해 해결책을 찾아야한다고 하네요. (너가 해)
자 우선, 해결할 단서를 찾기 위해 시인이 알려준 떠돌이 음악가에게로 가봅시다.
떠돌이 음악가: 글쎄 모르겠네 떠돌이 번역가한테 가봐
떠돌이 번역가: 글쎄 모르겠네 떠돌이 작가한테 가봐
떠돌이 작가: 글쎄 모르겠네 떠돌이 기술자한테 가봐
떠돌이 기술자: 글쎄 모르겠네 떠돌이 시인한테 가봐
…….
돌고 돌아 다시 떠돌이 시인에게로 온 GM엘린...(부들)
떠돌이 시인은 해결법을 듣고 감명받아 또 시를 들려준다고 한 후,
이세계로... 끌고갑니다.
(으아ㅏㅏ아아!!22)
그곳에서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NPC 등장..!!
삐슝
삐슝2
오…오잉???
요시다 P/D님이 왜 여기에??
‘개발실’에서 만난 ‘요시다 나오키’ NPC와 개발실의 인원 모두는 모험가에게
창천으로까지 이어진 모험에서 활약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하며
2주년 신생제 이벤트는 끝이납니다.
(짝짝짝짝짝)
‘개발실’에서는 사운드 디렉터 소켄 마사요시 등
11명의 개발진 NPC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 함께 박수를 치는 인원 중!!
최정해 실장님의 NPC도 함께 숨어있는데, 찾으셨나요?
안타깝게도 GM엘린은 최정해 실장님 NPC를 만나볼 수 없어서,
저희 파이널판타지14 네이버 포스트 게시글에서 부랴부랴 가져온
스크린샷으로 대신 보여드립니다!
닮았나요?! 저는... 잘 모르겠네여..
그런데... 여기서 또 놀라운 사실 하나!!
신생제 퀘스트를 주는 사진 속 ‘NPC 노노라’는,
실제 요시다 P/D님의 게임 캐릭터를 그대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2주년 신생제 보상>>
[꼬마 친구: 이젤]과 [꼬마 친구: 유우기리]
여관의 장난감 상자에서는 미니 게임 '짝맞추기'가 개방되었습니다!
● 3주년 신생제 (2018)
3번째 신생제 이벤트 퀘스트는,
신생제를 기념하기 위한 인형극을 도와주는 내용입니다!
떠돌이 시인이 각본을 쓴 제7재해와 관련한 연극에,
빛의 전사로 출연하기로 하였던 배우가 부상을 입어 모험가가 대신 출연을 하게 되는데…
(내가.. 인재라니)
이렇게 빛의 전사(대타)로 참여하게 된 연극은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 전개로 인해 퀘스트를 진행해 나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흠......뭐였...더라..?
뚜둥! 그것은 뚱냥이였습니다!!
뚱냥이의 귀여움으로 전쟁을 멈춰버리다니
역시 고양이가 세상을 구합니다. 귀여웡
연극을 무사히 마친 모험가는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받으며, 퀘스트가 끝납니다.
연극은 반복퀘스트로, 다양한 선택지를 선택해보며 달라지는 컷신을 즐길 수 있습니다!
<<3주년 신생제 보상>>
보상은 [꼬마 친구: 쿠루루]와 [꼬마 친구: 신 야슈톨라]!
그리고 [오케스트리온 악보: Heavensward]까지 받을 수 있었답니다.
여기에 특별하게 추가된 상점 리스트에는,
바닥에 메테오 로고를 남기는 [메테오 폭죽봉]이 등장!
● 4주년 신생제 (2019)
이전 2주년에서부터 계속 버그를 소탕하다가,
소식이 없어져버린 떠돌이 시인의 행방을 찾는 것이 4주년 신생제 퀘스트입니다!
버그로 인해 텔레포와 데존이 되지 않는 모르디온 감옥에 갇혀
탈출하지 못하는 떠돌이 시인을 도와 [미니 게임: 칩 던전]을 풀어 탈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칩 던전이..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아요!..
미로를 풀면서 단서들을 찾아야하는 미니 게임인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래도 GM엘린은... 열심히.. 해보았어요.
칩 던전 도중에는 개발자들이 남긴듯한 메시지를 찾는 재미가 있...
......GM노트 마감이... 언제더라...?
...삼겹살.. 맛있겠다…
...이렇게 열심히 단서를 찾은 끝에! 암호를 풀고 떠돌이 시인과 탈출에 성공하여!!
돌아가나.. 싶었는데, 또 이세계로 끌려가는 GM엘린.
(하... 또 속았네...)
모험가의 앞에 선 떠돌이 시인은 또! 모험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후, 또또!! 즉흥시를 들려줍니다.
"창천을 넘어 빛은 걸어가네. 수많은 별과 새로운 여정.
죽음을 거부하고 진실을 밝히는 그의 이름은 모험가.
홍련을 넘어 빛은 나아가네. 무수히 많은 벗과 새로운 여정.
죽음을 두려워 않고 자유를 이끄는 그 이름은 해방자."
이렇게 4주년 신생제 이벤트도 끝이 납니다!
<<4주년 신생제 보상>>
보상으로는 [꼬마 친구: 리세]와 [꼬마 친구: 고우세츠]
그리고 [오케스트리온 악보: StormBlood]가 주어졌습니다.
여관의 장난감 상자에서는 미니 게임 '칩 던전'이 개방되었습니다!
● 5주년 신생제 (2020)
5주년 신생제 이벤트는, 시민들의 위기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한
시가지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호럇챠!!!
어?
흠흠.. 이렇게 여차저차 연속으로 나타나는 돌발임무들을 모두 클리어한 후!
훈련 내용을 보고하면 끝!
일리가 없죠!!
우리는 아직 가야할 곳이 남았습니다.
(으아ㅏㅏ아아33)
어라, 이번에는 그냥 울다하네요.
다만 이제 황금색 마도 아머와 폭죽을 곁들인...
요시다 P/D님의 성대한 5주년 감사 인사와 함께
또 한편의 시를 들려주며, 이벤트는 끝이 납니다.
“신생을 넘어온 영웅은 백성에게 평화를 가져오리
역사를 파헤친 영웅은 하늘에 창천을 가져오리
홍련에 불타는 영웅은 백성에게 해방을 가져오리
세계를 파헤친 영웅은 하늘에 칠흑을 가져오리”
<<5주년 신생제 보상>>
보상은 [꼬마 친구: 시리나]와 [오케스트리온 악보: Revolutions]입니다!
● 6주년 신생제 (2021)
드디어! 작년의 신생제까지 왔습니다.
불꽃축제 이후에 진행된 6주년 신생제는,
불꽃축제로 더러워진 해변가를 정리하는 내용의 이벤트입니다.
해변가를 정리하는 도중, 해변에 떠밀려온 유리병 안에
떠돌이 시인이 썼던 제7재해를 예고하는 예언이 담긴 편지를 발견하게 되죠.
편지를 떠돌이 시인에게 보여주면, 또 똑같은 레퍼토리로
또또또 시를 들려준다고 하고 이세계로 데려갑니다. (지긋)
그 곳엔 이제는 익숙해진 요시다 나오키 P/D님의 NPC와, 수많은 내가 나를 맞이해줍니다.
신생부터 칠흑까지 거쳐온 모험가 캐릭터 모두를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신생의 여로 수많은 광망을 그리고 변혁의 때가 오다
창천의 태양 수많은 기만을 폭로하고 눈 녹을 때가 오다
홍련의 황야 수많은 싸움의 불씨를 끄고 황혼의 때가 오다
칠흑의 바다 수많은 마음과 흔들림 끝에 새벽녘이 오다”
6주년도 역시 떠돌이 시인의 시로 마무리된 후 끝납니다.
6주년 신생제 반복 퀘스트는 해변가의 편지가 든 병을 주워
NPC에게 가져다 주면 신생제 증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여기서 모은 병에 든 편지는 총 18통으로,
편지가 든 작은 병에는 6종류, 편지가 든 병은 7종류, 편지가 든 큰 병은 5종류의
각기 다른 편지가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큰 병에 든 5통의 편지는 주요 퀘스트의 진행도에 따라서도
읽을 수 있는 것이 달랐다고 해요!!
편지를 읽을 때 컷신에서의 꼬마 친구들도 모두 다르다는 사실! 아셨나요??
(귀엽...)
모험가님께서는 병에 든 편지를 몇 종류까지 모아보셨나용?!
댓글로 자랑해주세요! +_+!
<<6주년 신생제 보상>>
[꼬마 친구: 제1세계 야슈톨라]
이렇게 작년까지 총 6번의 신생제를 모두 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신생제는 어떤 것이었나요?
이번 GM노트를 읽어주신 많은 모험가님들께 즐거운 정보를 드렸길 바라며,
GM엘린은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8월 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7주년 신생제 이벤트도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신생제에는 NPC ‘자벤 티아’가 7주년 기념으로 만든 유리 그림을 전시하기로 했는데,
이 유리 그림이 우당탕탕 아이들로 인해 조각조각 깨져버렸어요..ㅠㅠ
소중한 의미가 담긴 유리 그림의 복원을 함께 도와주시면,
특별한 인형과 7주년 신생제 유리 그림 아이템을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ㅇ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