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 큰 나무 몬스터를 봤었는데 디즈니 랜드에 있을 것 같이 생겨서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날이 어두워 사진이 안 예쁘게 나와서 속상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시도를 해보았다!
하지만.. 나무 몬스터가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서 채팅창에다 도움을 청했는데 에메트셀크님과 슌야님이 도와주셨다
개쩌는 자동차도 태워주셨다. 하늘을 날아다녔다... 파판은 생각보다 무서운 게임이었다.... (자동차가 제일 충격이었음)
내가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싶어서 이메일이나 편하신 경로를 여쭈어봤더니 스크린샷 게시판에 올려달라고 하셔서
지금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개인정보다보니 이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다 ><
하... 근데 내가 너무 어둠게 그림자에서 찍혀서 무서운 짐승처럼 나와서 속상하다 ㅠㅜ 다시 찍고 싶다
아침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나.... 나무도 우릴 안 쳐다보고, 해 뜰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이놈의 파판은 참 불친절하다
이것은 에메트셀크님과 순야님께서 우리를 예쁘게 찍어주신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
그치만 너무 어둡다... 아침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기에 급하게 밤이지만 열심히 찍어보았다
무엇을 열심히 먹고있는 디즈니랜드 나무...... 그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ㅠㅜㅠㅠㅜㅜㅜㅠㅜㅠㅠㅠㅠ 파판 너무 재밌당
도와주신 두 분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