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고 보니 너무 대충 찍은 듯하여 죄송스러운 기분이 듭니다...
좀 더 가까이서 찍어볼걸 그랬어요...
더운 여름날 새벽, 시원한 바람과도 같았던 여러분들과의 감동적이었던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올립니다!
차근차근 나긋한 목소리로 리딩을 해주시며, 마지막까지 저희를 격려해주셨던 전사 - 어린잎퓨어 님. (초코보)
더없이 완벽한 플레이에 찬사를! 진심으로 함께 축하해주신 마음에 감사를! 나이트 - 클로테리온 님. (모그리)
제 부족한 부분까지 메워주시며 파티를 안전하게 이끌어주셨던 아름다운 학자 - 곤약젤리 님. (초코보)
헬퍼로 들어와 음유시인의 본질을 아낌없이 선보여주셨던 고마운 음유시인 - 벤군 님. (초코보)
완전한 초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센스있는 플레이를 해주신 용기사 - 가미긴 님. (초코보)
이렇게까지 잘하게 될 거라고 생각지 못했던 내 친구 사무라이 - 꼬꼬망망 님. (님?) (초코보)
흑마문이 이걸!? 신룡을 화룡으로 만들어버리신 파괴의 흑마도사 - 차밤 님. (모그리)
그리고, 아직 부족했지만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했던 저... 백마도사 - 유우나브라스카 (초코보)
파이널판타지14를 하면서 지금껏 당연코 가장 즐거웠고, 또 행복했던 기억이라고 할 수 있는 그날의 새벽! 여러분 모두 다시 한번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헬퍼 분들의 노고에도 또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즐거웠어요!